연말연시 고창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훈훈’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전북자치도 고창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읍면 자생 단체와 기관들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먼저 고창군 세영건설 오삼열 대표와 부안면 오산교회에서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좋은 사람들 주간보호센터가 100만 원의 성금을 마음뜰 주간보호센터에서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다음으로 박성만 고창군의회 군의원이 365만 원의 성금을 스마트홈마트와 동림개발이 각각 300만 원의 성금을 고창미니수박연합회에서 200만 원의 성금을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 138만원 의 성금을, 주신건설과 고창일요일테니스클럽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아산면 배종율씨는 손수 담은 김장김치를 기부했으며 고창딸기연구회도 500만 원 상당의 딸기 200㎏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고창군에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과 기관 및 종교단체 등 기탁자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만 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고창군

▲고창딸기연구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