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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전북 유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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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전북 유일 우수기관 선정

▲김제시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추진 실적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책협력 ▲참여도 ▲홍보·교육 ▲정화활동 성과 ▲우수사례 5개 부문 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이다.

시는 지난 9월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준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소각행위 금지’등 시민들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무원과 사회단체 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도로와 도심권 하천변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현장 행정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시민 중심의 친환경 축제 실현 등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전방위적 홍보을 전개해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무엇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청정 김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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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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