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가 최근 울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 특기생 57명에게 총 2,8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의 하나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선발 대상은 전국 사격 대회 및 전국 고등 축구 스플릿 리그 등 각종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진의 위상을 높인 학생들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장학금이 인재들의 성장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백 년을 함께할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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