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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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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

2026년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확정됐다.

▲.ⓒ 4·3 위령 재단

슬로건은 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1000건(도내 139건, 도외 86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를 거쳐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22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의견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우수작은 ▷작별하지 않은 4·3, 함께 만드는 평화의 봄 ▷4·3의 정신으로 피운 제주, 평화의 빛으로 세계를 잇다 ▷기억하는 4·3의 정신, 이어가는 평화의 물결 등 3편이다. 이외에도 장려작 5편이 선정됐다.

슬로건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홍보 아치와 선전탑, 현수막 등 각종 홍보물과 영상 콘텐츠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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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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