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시련을 딛고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각종 대외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행안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가 13년 연속 대상을,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이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명품 사과 주산지이자 청정 지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돋보였다. 청송군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2주기 운영평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2025년 공공의료소관 업무 우수기관(우수상)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장려상)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장관상) 등을 휩쓸며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를 입증했다.
환경 보전과 안전 관리 분야에서도 ‘산소카페’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았다. ‘전국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은 물론, ‘2025년 경북 환경대상’ 우수상, ‘2025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송군은 “전 분야의 다양한 성과는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2026년도에도 군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참신한 정책 추진으로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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