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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빛’으로 올해 마무리 하고 따뜻한 병오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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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빛’으로 올해 마무리 하고 따뜻한 병오년 맞이한다

2026 카운트다운 드론 불꽃쇼부터 떡국 나눔까지 해넘이·해맞이 이벤트 풍성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풍성한 해넘이·해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연말 기념으로 특별히 마련된 해넘이 행사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31일 오후 11시 20분부터는 가수 슬리피와 비지의 축하공연이, 11시 50분부터는 드론쇼가 이어진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전경. ⓒ강원랜드

또한, 2026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아름다운 불꽃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하이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한 해 다짐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해맞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1월 1일 일출 예정 시간에 맞춰 오전 6~8시까지 하이원탑까지 오를 수 있는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무료로 운영한다.

▲하이원탑 전경. ⓒ강원랜드

마운틴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 카페테리아에서는 선착순 2026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떡국 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 직무대행은 “연말 기념 드론 불꽃쇼는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에 하이원리조트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라며 “붉은 말의 해 병오년에는 더 높이, 더 밝게 빛나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하이원리조트 임직원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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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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