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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부울경 새 미래 준비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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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부울경 새 미래 준비해야 할 시기다"

2026년 시정 8대 핵심방향 제시..."교통정체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할 것"

나동연 시장은 2일 "올해 병오년은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며 "붉은 말의 해가 지닌 뜨거운 기운을 받아 시민과 함께 공재불사(功在不舍)의 각오로 힘차게 달려 나갈 것"아라고 새해 인사를 했다.

나 시장은 이날 신년인사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8대 핵심 시정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의 시정 8대 핵심방향은 ▲골목상권 회복 ▲청년 자립 지원 강화 ▲혁신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도약 ▲편안한 정주환경 조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실현이다.

또한 ▶광역교통망과 지역 도로망 구축 ▶균형발전으로 지역 간 격차 해소 ▶AI 행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이 포함된다.

▲나동연 양산시장. ⓒ프레시안(석동재)

나 시장은 "골목상권 회복과 청년 자립 지원 강화와 관련해 "시는 도시 활력의 근간인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상점가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 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 또 400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과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 시장은 "청년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취업·주거 안정·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는 자립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양산 산업혁신지원실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성장 전략과 혁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항공·자동차·조선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에 더한 선박용 하이브리드 실증센터와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건립으로 동남권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면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G-스페이스 동부와의 연계로 창업부터 성장, 기업 정착까지 전 주기 지원 체계를 완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문화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낙동강·동해안·영남알프스를 조망하는 관광자원화를 추진에 더한 물금광산·임경대·오봉산 전망대를 잇는 모노레일 타당성 용역을 통해 핵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부산~양산(웅상)~울산 광역철도·동남권 순환철도·내년 개통 예정인 양산경전철 등 광역 철도망을 완성해 부울경 중심 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남물금·사송 하이패스 IC 설치·국도35호선 우회도로 추진·물금·원동 화제 1022호선 터널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지역 중심 도시로 성장해 온 역사적 기반 위에서 이제는 부울경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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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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