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순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조성한 순창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옥천인재숙 지성관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순창군은 8일 순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조성한 순창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옥천인재숙 지성관에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로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관리형 학습공간이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연계형으로 지난해 6월 공동 공모를 신청해 9월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옥천인재숙 지성관 2층에 마련됐으며 선발 인원은 총 40명이다. 지역 내 중학교 1·2학년 가운데 각 20명씩 선발한다. 2학년은 지난해 12월 학교 추천으로 19명을 선발했고 1학년은 3월 중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센터는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개인 맞춤형 학습관리, 자기주도학습 코칭, 학습 습관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학생들이 목표 설정과 학습 계획·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배움의 거점”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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