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모금액 4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평창군은 올해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증명해냈다.
평창군의 3년 연속 성과는 우연이 아니다. 군은 홍보 채널을 다각화해 직장인들을 집중 공략했다.
네이버와 토스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타겟 광고와 군청 홈페이지 내 독자 페이지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135종의 답례품 운영은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우와 사과 같은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송어축제 및 고랭지김장축제 할인권 등 '체험형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재준 평창군 세정과장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진 기부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누적 모금액 12억 원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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