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스쳐 가는 관광은 끝”…이돈승,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완주’ 구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스쳐 가는 관광은 끝”…이돈승,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완주’ 구상

방문객 숫자보다 체류·소득 강조…관광 공약으로 현 군정과 차별화

▲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 ⓒ프레시안

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가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완주’를 내걸고 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단순 방문객 수 확대가 아닌, 체류와 소비가 지역 소득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출마예정자는 14일 ‘완주형 관광 르네상스’ 실현을 목표로 한 관광 공약을 제시하며 “완주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르고 치유하며 살아보고 싶은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 발표에 앞서 현 군정이 홍보하고 있는 ‘방문객 2000만 명’ 통계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모든 방문 횟수를 합산한 연인원 통계를 실제 관광객 수처럼 홍보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관광 성과는 방문자 숫자가 아니라 체류와 숙박,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는지로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출마예정자가 제시한 공약의 핵심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이다. 경천·운주·동상면 일대를 ‘4계절 체류형 휴양도시’로 육성하고, 민간자본 유치와 수질 개선, 산림자원 활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이저수지와 상관 편백숲 등을 연계한 힐링·체험 관광과 수상레저 활성화를 통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대둔산을 중심으로 등산·트레킹·암벽등반을 아우르는 ‘산악 레저 특구’ 조성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체험형 숙박과 치유 관광 자원 확충도 포함됐다. 체험휴양마을 시설 개선과 치유농원, 산림치유 공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 출마예정자는 “관광은 외부 유입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의 질과 연결돼야 한다”며 “완주의 자연과 문화를 살린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와 일자리를 함께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