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4일 하남시 푸드뱅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도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사회공헌형 사업인 ‘신선한 식탁’의 하나인 이번 전달식은 학교 급식용으로 생산되는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도 농수산진흥원이 직접 구매해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학교 방학 기간 동안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가 감소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학 중에도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영양 불균형 완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재원은 이마트가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기부금을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소분·포장 등 물류 전반을 담당한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도내 푸드뱅크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운영과 배분 체계를 관리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시기별로 6~8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며, 연간 약 9천 가정의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올해 첫 꾸러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수급권 탈락자 등 총 3000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에도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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