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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3개 대학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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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3개 대학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환영"

산업 대전환·청년 중심 지속가능 성장 '기대'

▲청암대 'RE100 반도체산단 유치' 환영 현수막ⓒ청암대

전남 순천지역 3개 대학교가 노관규 순천시장의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건의에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립순천대와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는 순천시가 전라남도에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공식 건의한 것과 관련해,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문제의식과 정책적 논의에 대해 환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들은 직면한 학령인구 급감과 인재 유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국가전략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전남 동부권은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 여건, 기존 산업벨트와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갖춘 지역이자 경남권과 지리적 접근성이 높아 산업 확장과 인재 교류가 가능한 산학협력의 구심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평가다.

대학들은 고용 측면에서 반도체산업의 기술·전문인력 확대가 청년층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교육·의료·주거 등 도시 기능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남부권으로 전략산업을 확장하려는 정책 기조가 실질적 균형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전남동부권이 기존 제조산업 거점에서 '첨단전략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

송경환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방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정부와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 동부권을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는 것에 깊은 공감과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지역 대학과 산업,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 지역사회가 공동의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순천제일대학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 동부권이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음에도 첨단전략 거점 조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실질적 균형 성장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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