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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성·강진에 AI 데이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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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성·강진에 AI 데이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

베네포스·대우건설·KT·탑솔라 등 민간기업 대거 참여…지역산업 연계 모델 구현

▲업무협약 기념촬영 사진2026.1.16ⓒ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6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성군, 강진군을 비롯해 베네포스, 대우건설, KT, 탑솔라, KG엔지니어링, IPA, 유진투자증권, 시드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장성 지역에 들어설 2조 2000억원 규모 200MW AI 데이터센터, 강진 지역에 들어설 3조 3000억원 규모 300MW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된 AI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인력 채용·교육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7월 행정통합과 함께 광주의 우수한 AI 인재풀과 결합되면 인재·산업·에너지가 결합된 AI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향후 정부가 추진 중인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분산형 데이터센터 구축 방향에 맞춰 전남의 산업 여건과 특성을 살린 AI 데이터센터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잘 부합하는 거점형 AI 인프라 육성의 선도 사례"라며 "장성·강진군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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