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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기주도학습센터,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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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기주도학습센터,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수업

공공 학습공간에서 실시간 화상수업 참여…온·오프 결합 모델 실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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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운영 중인 자기주도학습센터와 경기온라인학교 실시간 화상수업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 모델이 교육 현장에 정착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 연계 모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온라인학교의 실시간 수업을 지역 공공 학습공간에서 함께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의 강의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공간의 환경을 결합해, 지역과 가정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포천시는 20일 이동권역 자기주도학습센터인 이동작은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경기온라인학교 화상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지역 학습공간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수업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센터 내 학습공간에서 실시간 화상 강의를 수강한 뒤,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같은 공간에서 복습과 추가 학습을 이어갔다. 온라인 수업이 종료되면 학습 흐름이 끊기기 쉬운 기존 방식과 달리, 공공 학습공간을 활용해 학습을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천시는 이 같은 운영 방식이 온라인 수업의 접근성과 오프라인 공간의 학습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별 여건에 따라 운영 시간을 조정하는 등 비교적 유연한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현장에서 확인됐다.

다만 이 모델이 장기적으로 지역 학습 격차 해소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을지는 향후 운영 성과와 학생 참여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센터와 경기온라인학교를 연계한 수업은 공공이 학습을 지원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며 “지역 학습 인프라를 활용한 운영 모델을 점검하며 단계적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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