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가 주요 시정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실익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고 나섰다.
태백시의회는 21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국가정책과, 탄소중립과, 건설과, 교통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고재창 의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태백교도소 신축사업에 대해 강한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
고 의장은 "2019년 10월 유치가 확정된 이후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 이행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협의과정에서 의회가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 의장은 에너지 자립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가덕산 풍력발전 3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고 의장은 "사업 추진 시 태백시의 출자지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다른 의원들의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김재욱 부의장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심창보 의원은 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대체산업 추진을 요구했다.
정연태 의원은 태백-강원랜드 합의사항 이행을, 최미영 의원은 광부의 날 제정을 통한 추모도시 조성에 힘써줄 것을 각각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이날 보고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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