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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상권 활력…전지훈련 연인원 1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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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상권 활력…전지훈련 연인원 1만 명 넘어

▲동계 전지훈련팀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선수단의 숙박과 외식 수요가 늘면서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순창군에서는 수원 장안고 야구부, 광주BC 야구단, 소프트테니스 꿈나무선수단, 경상대 소프트테니스팀이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이들 선수단은 순창에 머물며 체력 강화와 전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아산시 유소년 야구단, 한경대 소프트테니스팀, 화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도 차례로 순창을 찾아 동계 훈련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 시즌 동안 순창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모두 7개 팀, 200여 명 규모로 팀별 체류 기간은 7일에서 길게는 한 달에 달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이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배경에는 비교적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가 있다. 눈이나 비 등 악천후에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계 훈련에 유리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내 다목적구장에서는 소프트테니스팀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집중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야구 종목도 실내 야구 연습장을 통해 동계 훈련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도 전지훈련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순창군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운 날씨 속 훈련을 고려해 난방기구를 지원하는 등 세심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전지훈련 연인원 기준 방문객 수가 1만 명을 웃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분야 가운데 전지훈련은 투입 대비 경제효과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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