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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 개최… 광역 협력체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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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 개최… 광역 협력체계 논의

경기도서관은 지난 21일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개관 이후 처음으로 도내 시군 도서관장과 도서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협력 구조를 논의했다.

22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정책 조정·연계 기능을 구체화하고, 도서관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 간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도서관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 ⓒ경기도서관

행사에는 김재훈·김진명·장민수·최효숙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관계기관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서는 △광역–공공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설계 방안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모델과 질적 성장 방안 △독서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시군 단위의 개별 사업을 넘어 광역 차원의 정책 연계와 공동 기획을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서관 정책을 ‘기획–연계–확산’하는 광역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도서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문화·교육·환경·AI 등 다양한 정책 분야와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포럼은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정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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