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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정책 성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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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보건정책 성과 '주목'

박동식 시천시장"건강서비스 통해 건강한 사천 만들어 가겠다”

경남 사천시보건소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보건정책의 성과가 시민의 삶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며 주목받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치매·정신건강 등 예방 중심 건강사업부터 공공보건의료·음식·숙박·출산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건소에서 이런것까지 하나' 싶은 정책들이 일상 속 건강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사천시보건소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시민의 하루를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건강파트너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각종 수상과 평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에서 도 각종 평가에서 2025년도에만 10개의 기관상을 휩쓸며 저력을 뽐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통합건강증진사업 10년 연속 우수지자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초전공원 밴발걷기 프로그램. ⓒ사천시

이는 단기간의 결과가 아닌 현장 중심 행정과 시민 참여형 보건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잘하는 분야만 잘하는 보건소가 아니라 전 분야에서 균형 잡힌 보건소임을 입증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2025년의 질 높은 건강예방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26년을 향한 제도 개선과 신규시책이 이미 준비 중이다.

먼저 지역별 보건 수요에 맞춘 보건의료 기능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보건기관 역할을 예방·건강증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간다.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기능 개편·확충으로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거점센터로 거듭나며 신체활동·만성질환 예방·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천읍보건지소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해 기존 진료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건강상담·예방관리·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보다 종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보건 수요를 반영해 한의학 또는 치과·영양 등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변화와 더불어 특성화된 의료기관으로의 변화를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기관을 기존 보건기관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발급기관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출산가정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이용일수(단축·표준·연장형)와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의 90%로 확대 지원하며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대상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자격 보유가구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이하 장애인·다자녀 가구 영아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장애인 다자녀 가구 영아로 확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보건정책은 단기 성과가 아닌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해 왔다. 특히 치매·정신건강 예방부터 감염병 관리·출산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건소의 역할을 '행정기관'을 넘어 시민 곁에서 삶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 확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기능 개편과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사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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