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오는 2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소비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상시 20%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가 주민들에게는 체감도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산불 피해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형 산불 이후 아직도 지역경제 전반에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할인율 상향에 따른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청송사랑화폐가 투명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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