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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에 일감 골고루” 태백시의회, 민생·관광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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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에 일감 골고루” 태백시의회, 민생·관광 집중 점검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9일 제29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시설사업소, 회계과, 민원과, 기획감사과, 동행정복지센터, 총무과, 예산정책과에 대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공정한 계약 관리와 주요 관광 자원의 운영 내실화를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태백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은 "지역 경제 위기 상황을 고려해 각종 계약 추진 시 관외 업체가 하도급을 독점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역내 업체들이 골고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 역시 "공유재산 관리와 회계 업무 전반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현안들이 논의됐다.

김재욱 부의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과 관련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5개 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용연동굴 운영에 대해서는 심창보 의원이 "단체 방문객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원활하게 동굴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점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정연태 의원은 용연동굴 관광명소화 조성사업과 관련, "용미끄럼틀 구간이 짧아진 점을 지적하며, 관광객 동선을 고려해 실시 설계 전 최종 구간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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