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APEC글로벌서포터즈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POST-APEC 연계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APEC글로벌서포터즈사업단이 주관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국제교류처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함께 참여해, APEC 자원봉사 경험을 가진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역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APEC 자원봉사단, 외국인 유학생, 한국 학생,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첫날인 23일에는 APEC 경주 정상회의 주요 시설인 HICO와 엑스포대공원을 견학하며 국제행사 개최 성과를 직접 체험한 뒤,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김치·쌀·라면 등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한 김장 체험 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나눔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리기’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 역사 속 독도의 의미를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독도 에코백 그리기’ 체험 활동이 병행되며, 독도가 지닌 역사적·환경적 가치를 세계 시민의 시선에서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대 WISE캠퍼스 베트남 유학생 주티레융은 “김장 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이 유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도 바로 알리기 교육을 진행한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국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라고 이번 프로그램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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