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을 조성키로 한 데 이어 신한금융그룹도 금융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전북 제3의 금융중심지를 향한 기반 조성에 급가속이 예상된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신한금융의 전북혁신도시 자산운용 허브 구축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자산운용 전주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거듭 밝혔다.
국민연금의 '국내자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올해 초부터 30여명의 전문인력이 전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고객상담센터를 '비수도권 최초'로 전주에 세울 계획이어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향후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자본시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그룹 방침에 따라 전북의 금융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신한금융이 국민연금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전날인 28일에도 "KB금융그룹이 전북의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반겼다.
KB금융은 KB증권과 KB자산운용의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비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KB손해보험도 광역 스마트센터를 구축한다.
KB금융타운에는 기존 전북혁신도시 내 임직원 150여명을 포함해 추가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상주할 계획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다른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의 결단도 기대하겠다"고 밝혔고 29일 곧바로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금융생태계 조성을 발표하는 등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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