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최부홍 해양경찰학부 교수가 공식 임명돼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30일 목포해양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된 최부홍 교수가 이날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돼 제9대 총장에 취임했다. 최 총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6년 1월 30일부터 4년간이다.
최부홍 총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미래 해양인재 양성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국가균형발전, 글로벌 해양력 강화를 책임지는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대학"이라며 "바다를 매개로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분명히 제시하고, 학생과 지역, 국가에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2년 일본 고베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그동안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함정손상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해양교통학회 학회장과 한국해양경찰학회 해양오염방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학술·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해양경찰청장 표창,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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