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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도전' 서영학 전 행정관, '바다가 답이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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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도전' 서영학 전 행정관, '바다가 답이다' 출판기념회

'해양 경제'로 산업 구조 대전환 선언

▲31일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이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여수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6.1.31.ⓒ서영학

전남 여수시장 도전을 선언한 서영학 전 청와대 행정관이 3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바다가 답이다: 서영학의 블루 이코노미 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은 단순한 정치인의 자전적 에세이를 넘어,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수에 '해양 경제(Blue Economy)'라는 구체적인 돌파구를 제시한 '지역 전략서'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 전 행정관은 저서를 통해 여수의 바다를 단순한 풍경이 아닌 '경제 영토'로 재정의하며, 여수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바다에서 찾겠다는 '산업 구조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생태계를 보전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 이코노미'만이 지방 소멸을 막을 유일한 해법"이라며 "△스마트 어업, AI를 활용한 양식환경과 첨단 항만 △친환경 해양 에너지와 해양바이오 △체험 및 힐링관광, 블루카본 등 융복합 기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여수를 '남해안 신성장 벨트의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 묘도동장으로 시작해 중앙부처 과장, 청와대 행정관을 거치며 쌓은 저자가 국정 경험과 행정 안목을 바탕으로, 남해안 벨트를 연결하는 해양 관광·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치밀하게 풀어낸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여수 묘도동장으로 시작해 중앙부처 과장, 청와대 행정관을 거친 저자가 공직 퇴임 후 5년간의 연구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박민규 서울 관악갑 국회의원을 포함한 정·관계 인사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이재명 인사들과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등 거물급 인사들이 축하 물결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 전 행정관은 지난달 16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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