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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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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한도 상향

최대 20만원…2월부터 선착순 100명 내외 지원 예정

광주 광산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한도를 올해 최대 20만 원으로 확대한다.

광산구는 고물가와 취업난이 겹친 상황에서 청년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2월부터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 2026년 구직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 웹자보.2026.02.02ⓒ광주 광산구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1987~2007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지원 한도를 지난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했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국가전문자격증 △어학시험(토익·오픽 등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1종 대형) 등 청년 수요가 높은 분야를 폭넓게 포함한다. 다만 운전면허는 취업 활용도가 높은 1종 대형 면허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광산구 누리집 공고문 참고)를 준비해 광산구청 3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이 청년에게 높은 문턱이 되지 않도록 올해 지원 한도를 대폭 높였다"며 "청년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 도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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