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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성국 엎친데, '전한길 귀국' 덮쳐?…전 씨 "비행기 내리자마자 라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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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성국 엎친데, '전한길 귀국' 덮쳐?…전 씨 "비행기 내리자마자 라방 한다"

미국에 체류 중인 유튜버 전한길 씨가 귀국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인사로 전 씨 귀국과 맞물려 국민의힘 체제에 변화가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전 씨는 2일 <전한길뉴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저는 2.3.(화) 오전 11시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서 162일만에 귀국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귀국 이유와 관련해 "첫 번째 귀국 이유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해외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중에 제 방송 내용을 문제삼아 이재명에 대한 협박과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5건 고발을 당했다"고 전했다.

전 씨는 "지난 55년간 법 없이 살아올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준법의 의무까지 다해왔는데 갑자기 이재명 정권하에서는 고소 고발을 무려 8건이나 당했다"며 "저는 인터넷 언론사인 ‘전한길뉴스’의 발행인이자 기자로서 이러한 무리한 고소 고발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경찰이 요구하는 날짜에 출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이어 "두 번째 귀국 이유는 2월 4일 개봉 앞둔 영화 <2024. 12.3 그날> 홍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이 영화는 탐사보도 최고 권위자인 이영돈PD께서 12.3 비상계엄 전후 과정에 대해서 언론의 편향적이고 왜곡된 보도로 인해서 국민들이 이 사건을 두고 갈등이 극에 달하는 것을 보고 오직 진실에 근거해서 실체를 파악하고자 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비행기 내리자마자 바로 라이브방송 예정이며, 응원해주실 분들은 공항에서 뵙겠다"고 했다.

전 씨는 앞서 최근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로부터 귀국 권유를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손 목사는 이른바 '윤어게인' 집회를 주도했던 인사다. 전 씨에 따르면 손 목사는 전 씨에게 "구속되면 서울구치소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신 곳이니 나쁠 것 없다", "아마도 국민 저항이 두려워 구속하지 못할 것", "없는 죄도 만들어 잡아가는 이재명 정권에 구속돼도 좋다"는 말을 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를 방해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며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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