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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대비 대규모 점포 63곳 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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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대비 대규모 점포 63곳 안전관리 점검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와 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점포 6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기 점검으로, 소방과 인파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인천시에 등록된 대규모점포 63개소 가운데 주요 지역 4개소는 이날부터 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59개소는 자율점검 방식으로 각 점포가 자체적으로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롯데마트 계양점, 청라지젤엠 등 4개소다. 점검은 소방 분야와 인파 관리 분야로 나눠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와 경보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도등·대피통로 등 피난·구조설비 관리 실태를 비롯해 인파 밀집 시 동선 관리와 인파 분산 대책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컨설팅과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대규모점포 사고는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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