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전 전남 여수시의회 의장이 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여수다움, 여수다음' 출판기념회를 열고 '도시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박수관 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철현 의원과 조계원 의원은 "혹한 속에도 시민들이 운집한 것은 김영규 전 의장이 수십 년간 지역을 위해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박수관 공동위원장도 김 전 의장에게 신뢰를 나타냈다.
김 전 의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 시대의 여수'에 대한 비전과 도시 대전환의 필요성을 담아, 안전한 선택에 머물러 방향을 잃은 여수를 '표준을 만드는 선도 도시'로 바꾸는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여수가 그동안 지나치게 안전한 선택에 머물러 왔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뒤따르는 도시가 아니라 먼저 도전해 표준을 만드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 철학으로 '잘 듣겠습니다, 먼저 준비하겠습니다, 바로 실천하겠습니다'라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여수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6선 시의원과 여수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영규 전 의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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