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릉도 50cm 눈 폭탄... '대설경보' 8일 오후까지 더 내린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릉도 50cm 눈 폭탄... '대설경보' 8일 오후까지 더 내린다

울릉군, 비상 단계 2단계로 격상하고 긴급 제설...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50cm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쌓이는 눈의 양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8일 경북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49cm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현재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긴급 제설에 나섰다.

▲8일 경북 울릉군이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긴급 제설에 나서고 있다. ⓒ울릉군

현재 군은 전 지역에 대형 제설차 유니목 4대, 소형 제설차 3대, 해수 살수차 5대, 민간 굴삭기 1대 등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다. 또 인력 20여 명도 현장에 급파돼 일주도로와 주요 경사로를 중심으로 통행권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일부 구간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바닷길 역시 기상 악화로 전면 통제됐다. 포항~울릉 항로 대형 카페리 '뉴씨다오펄호'는 현재 울릉(사동)항에 정박한 채 발이 묶인 상태다. 이 배는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8일 오후 울릉도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