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북 포항 죽장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북구 죽장면 지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헬기 9대, 차량 21대, 인력 105명이 투입돼 오전 7시 53분께 진화가 완료됐다.
현재 현장에서는 잔불 정리와 재발화 방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인근 배밭에서 불이 산으로 번졌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당부하며, 부주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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