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지역서점과 함께한 찾아가는 북콘서트 ‘북칸타타’를 통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
밀양시는 8일 청학서점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북칸타타'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북칸타타'는 책(Book)과 칸타타(Cantata)를 결합한 밀양시립도서관의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서점과 협력해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책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보컬이자 에세이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의 저자인 싱어송라이터 윤덕원 작가가 초청돼 북토크와 기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윤덕원 작가는 저서를 중심으로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타 라이브 공연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곡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책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며 "일상 속에서 문화와 독서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이 책과 음악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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