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미래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기존 창업자는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모집 분야를 세분화해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일반창업 10개 팀, 청년창업(만 39세 이하) 5개 팀, 예비창업 5개 팀으로 나뉘며, 청년창업은 일반창업 분야와 교차 지원할 수 있으나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외주 용역비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위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창업기업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력과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다음달 6일까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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