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첫 시정비전으로 ‘시민의 삶이 기준이 되는 도시’를 제시하며 “복지는 선택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시민의 하루를 기준으로 작동하는 시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는 ‘원도심 도시중심 회복 프로젝트’를 내놨다. 문성동으로 시청을 이전해 행정중심을 원도심으로 옮기고, 현 시청 부지에는 ‘천안 예술의전당’을 조성해 천안역·중앙시장·원도심을 잇는 문화축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골목상권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부지를 활용한 임대형 개발과 지역 대학 연계 인재 고용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정 분야에서는 AI 교통·민원시스템 도입과 주말 민원창구 운영 등 시민 시간에 맞춘 행정을, 교육 분야에서는 과학고·체육고 유치와 미래인재 교육벨트 조성을 통해 교육중심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시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시정으로 천안의 다음 10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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