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8478억원을 투입해 AI 대전환과 수소 트램 건설 등을 담은 지방시대 시행계획 추진에 나선다.
10일 울산시는 시청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2026년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2026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새로 만드는 울산,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를 비전으로 하는 지방시대 시행계획에는 민자 포함 총 8478억원이 투입된다. 올 한 해 동안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확대 전략 등 212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미래모빌리티(K-UAM) 상용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 세계 최초 수소 트램 1·2호선 건설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도 담았다.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에는 총 1조6223억원이 투입된다.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 기반 마련과 생활권 확장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인프라 기반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추진 등 3대 전략에 따른 46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주력산업 인재양성, 수소경제권 구축기반 조성, 부울경 문화·관광 벨트 구축, 소아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 확보 등을 위해 부산, 경남과 공동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식 울산시 지방시대위원장은 "울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초광역 협력과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들로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