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본격화…13일 ‘조성 출범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조성 본격화…13일 ‘조성 출범식’ 개최

외국인 유학생 전용 캠퍼스 가동 선언…국·공유재산 재생 상생모델 첫발

▲ 폐교된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전경. 전북대학교는 이 부지를 외국인 유학생 전용 남원 글로컬캠퍼스로 재생해 교육·지역 상생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대


전북대학교가 남원에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글로컬캠퍼스를 조성하고, 캠퍼스 운영의 공식 출발을 알린다.

전북대는 13일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 ‘조성 출범식’을 열고 캠퍼스 조성사업이 행정 절차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단계로 전환됐음을 대외에 선언한다.

국·공유재산을 활용해 국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상생형 캠퍼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폐교 부지를 교육과 정주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다. 외국인 유학생 전용 캠퍼스로 조성돼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글로벌 교육 수요 확대를 동시에 겨냥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로 추진된다.

기존의 단순한 캠퍼스 확장과 달리, 대학의 교육 기능을 지역 재생 전략과 결합한 시도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를 신설하고,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과 문화자원을 교육과 연계하는 방식도 함께 모색한다.

양오봉 총장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단순한 캠퍼스 확장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재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