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 소방교육 훈련기관이 장수군에 준공됨에 따라 연간 2000여명의 교육생 배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등 전북 소방교육의 '메카'를 꿈꿀 수 있게 됐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전북자치도 소방교육 훈련기관의 주요 시설물이 준공 완료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설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계남면 호덕리에 총사업비 약 166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소방교육 훈련기관은 앞으로 연간 약 2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어서 장계·계남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 착공되는 소방교육대 생활관에도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다.
생활관은 총 57실에 수용인원만 170여 명 규모로 지역 내 교육생 소비지출에 따라 연간 5억원 가량의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북도 소방교육대의 장수군 유치와 운영은 민·관·정이 하나가 되어 달성한 결과로 해석된다.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700㎡ 규모의 소방교육대는 본관동과 식당동·훈련탑 등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난 2023년 8월 신축 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이듬해 11월에 착공해 작년 말에 준공됐다.
장수군은 그동안 소방교육대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오는 2028년 착공 예정인 다목적교육관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최대한 빨리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 같은 내용의 전북자치도 소방교육 훈련기관 추진 과정을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향후 신속 추진 의지를 다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생활관 상주인구와 농어촌 기본소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장수 구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하게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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