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 관광 구조를 탈피해 내장호 일원을 사계절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낸다.
정읍시는 지난 20일 내장호 일원에서 윤준병 의원과 이학수 시장, 전북도의원·시의회 의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내장호 수변을 중심으로 치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계절 체육·레저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정 계절에 관광객이 몰리는 기존 구조를 개선해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공약사업으로 지정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실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내장호 개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기관이 모두 참석했다는 점 자체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국립공원 구역 내에서 이뤄지는 사업의 특성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현장 방문은 내장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정읍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내장호 일원을 단풍 명소를 넘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찾고, 머물고, 치유받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단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