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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도서관에 없는 책 신청하면 지역 동네서점에서 바로 구입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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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도서관에 없는 책 신청하면 지역 동네서점에서 바로 구입해 공급한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일괄구매 등 과정 거치며 2~3개월 소요, 새로운 시스템 적용하면 10일 이내 서비스 가능

가평군이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는 ‘희망도서 신청’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는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 선정과 일괄 구매, 장서 정리 과정을 거치면서 신청자가 책을 받아보기까지 2~3개월이 소요됐다. 이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로 시행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신청 즉시 관내 협약 서점에 도서를 발주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10일 이내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어 기존보다 약 6배 빠르게 신간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도서 공급처를 대형 총판이 아닌 관내 영세 동네서점으로 지정했다는 점이다. 도서관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우선 구매함에 따라 서점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도서관 예산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도서관은 23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가 도착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로 안내되며, 이후 해당 도서관에서 대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을 알리는 홍보물.ⓒ가평군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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