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23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석사·학사 등 총 37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본부 보직자와 역대 총장단, 동문 대표, 졸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본부에서 삼성문화회관까지 이어진 학사행렬로 시작된 행사는 졸업식사와 축사, 우수 졸업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193명, 석사 661명, 학사 2884명 등 모두 37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주기쁨 학생(인문대 국어국문학과) 등 118명이 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핵심인재상은 김서연 학생(사범대 국어교육과) 등 57명에게, 우수연구상은 마이마이 학생(대학원 에너지저장·변환공학과) 등 60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날 삼성문화회관을 찾은 졸업생들은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대학 생활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양오봉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AI 시대에는 도전과 배움은 물론, 전공을 넘어서는 융합적 사고와 공감 능력, 윤리와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며 “전북대에서 쌓은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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