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0만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변광용 시장은 26일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이 서명부를 전달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통영시, 고성군과 함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거제섬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친 서명운동으로 공감대 확산에 나선 결과 총 10만 1541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변광용 시장은 이날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문제 외에도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 간 교류 강화를 위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거가대로(국지도 58호선) 고속국도 승격을 적극 건의했다.
변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인 거가대로 통행료가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 수년간 이용자 부담으로 작용해 온 점을 언급하며 "경남 남서부권 -조선해양 산업단지-가덕신공항을 연결하는 거가대로의 고속국도 승격 및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조선·방위·항공·기계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이 필수적"이라며"정부와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결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에서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U자형 광역교통망 완성을 위한 후속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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