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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채 보유' 장동혁 "누구처럼 똘똘 한채 아니라 안팔려…대통령 만나야 하는데 안 팔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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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채 보유' 장동혁 "누구처럼 똘똘 한채 아니라 안팔려…대통령 만나야 하는데 안 팔려 걱정"

여당으로부터 '6채 보유 주택'을 팔라는 압박을 받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 여의도 오피스텔은 팔려고 내놓아도 보러 오시는 분도 안 계신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처럼 똘똘한 한 채가 아니어서 그런 모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매물로 내놓은 분당 아파트를 '똘똘한 한 채'로 비유한 것이다.

그는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제 오피스텔을 빨리 팔아야 하는데 제가 산 가격으로 제 오피스텔을 매수하실 분을 찾는다"라며 "가격은 절충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 보령시의 아파트는 처분할 수 없고, 어머니가 살고 계신 시골집과 장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는 당장 두 분을 길거리에 나앉으시라고 할 수도 없어서 고민"이라며 "내일 3.1절 행사에서 대통령을 만나야 하는데 집이 안 팔려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동산 6채를 보유 중인 장 대표는 앞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며 이 대통령이 집을 팔 경우 자신도 팔겠다고 주장했었다. 이런 가운데 전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 장 대표는 실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 1채 외에 △지역구 충남 보령 아파트 △모친이 거주 중인 보령 주택 △장모가 거주 중인 경남 진주 아파트 △장인이 상속한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등 총 6채를 보유 중이다. 장 대표가 매물로 내놓은 것은 여의도 오피스텔 한 채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가 소유하고 있는 6채 중에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5채는 현실적으로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용하고 있지 않은 1채는 이미 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 현재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에서 특위 위원,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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