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양자대결…민형배 37.9% vs 김영록 27.9%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 다자대결과 선두권 양자대결 모두 타 후보들을 압도하며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BBS광주불교방송, 대로미디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6일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8명의 후보군 중 전남광주통합단체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민형배 의원이 28.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7.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9.9%,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9.4%,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 6.5%,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4.1%,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3.4%,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2.6% 순이었다.
기타 인물 4.2%, 없다 8.0%, '잘 모르겠다' 6.2%였다.
광주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37.4%를 기록하며 타 후보들과의 격차를 더 벌였다. 이어 강기정 시장 15.6%, 김영록 지사 10.1%, 이병훈 부위원장 6.3%, 신정훈 의원 5.2%, 정준호 의원 3.4%, 이개호 의원 1.5%, 주철현 의원 1.4%로 조사됐다.
전남 도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김영록 지사가 23.1%로 가장 앞섰다. 이어 민형배 의원 21.2%, 신정훈 의원 12.6%, 주철현 의원 10.4%, 강기정 시장 5.7%, 이개호 의원 4.9%, 이병훈 부위원장 2.5%, 정준호 의원 1.9%였다.
현재 1·2위를 달리는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지사의 가상 결선투표 양자대결에서도 민 의원은 37.9%를 기록하며 27.9%를 얻는 데 그친 김영록 지사를 10%p 차이로 앞섰다.
기타 후보 지지는 21.1%, 지지후보 없다 9.0%, 잘 모르겠다 4.2%였다.
지역별 가상 양자대결에서 광주에서는 민 의원 47.5%, 김 지사 15.0%였으며, 전남은 김 지사 37.7%, 민 의원 30.6%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5.8%, 조국혁신당 7.6%, 국민의힘 6.3%, 진보당 2.4%, 개혁신당 1.8%, 기타 정당 1.4%, 지지정당 없음 4.2%, 잘모르겠다 0.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로 표본을 구성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2%다. 또 올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 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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