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이 3일 창당 2주년과 관련해 "지역에 뿌리깊은 일당 독점의 '부패 카르텔' 폐해를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고 주장했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창당 2주년 전북정치'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전북정치의 '고인 물'을 깨우는 쇄빙선이 되었다"며 이같이 피력했다.
혁신당 도당은 "그동안 전북 정치권의 거대한 '안일함'에 균열을 내고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거악에 맞서 치열하게 싸워온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내란적 행태'를 바로잡고 지역에 뿌리깊은 일당 독점의 '부패 카르텔' 폐해를 알리는데 집중해 왔다"고 강조했다.
혁신당 도당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낡고 부패한 공식은 전북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이었다"며 "지자체의 각종 비리와 여론조작 등으로 얼룩진 과거의 정치를 심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시스템을 도입하여 도민의 선택권을 회복시키는데 주력했다"고 언급했다.
감시받지 않는 권력이 도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성역 없는 책임을 요구하며 전북 정치의 기강을 뿌리부터 바로잡는 파수꾼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또 "일당 독점을 혁신하고 타파하는 활동에 전념했다"며 "지난 수십 년간 특정 정당에 보내준 일방적인 지지가 '전국 최하위권 경제지표'라는 참담한 결과로 돌아왔음을 냉정하게 성찰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북특별법의 실질적 개정과 새만금 제로베이스 재구상 등 중앙정치의 눈치가 아닌 오직 도민의 편에 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건강한 경쟁이 주는 활력은 전북 정치를 '도민의 삶에 효능감으로 보답하는 정치'로 탈바꿈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혁신당 전북도당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매서운 회오리가 되어 전북의 낡고 썩은 정치와 경쟁할 것"이라며 "내란세력에게는 더 단호하게, 부패세력에게는 더 엄격하게 맞서며 전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도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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