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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축제 지역 상인에 실질 도움되도록"…고창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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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축제 지역 상인에 실질 도움되도록"…고창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종료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마무리

▲ⓒ고창군의회 2026 업무보고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3일 환경위생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민규 의장은 “제시된 대안을 적극 반영해 군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 해달라” 당부했다.

고창군의회 제322회 임시회 기간 9일째 의회는 ▲환경위생과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농촌개발과, 기술지원과)로부터 현안 업무를 청취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 대안을 쏟아냈다.

조민규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고창군 주요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지적 사항과 대안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군민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보고 기간 중 의원들이 제시한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조민규 의장은 농업기술센터 보고에서 “청년 창업농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테랑 농업인과의 ‘멘토-멘티 매칭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차남준 의원은 구름골 산림레포츠 조성과 관련해 지방도 인접 구간의 철저한 안전 검토를, 박성만 의원은 공사 편입토지에 대한 신속한 보상비 집행을 촉구했다.

이선덕 의원은 "청보리밭 축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범음식점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임종훈 의원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고창 바지락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환경 실태조사를 주문했다. 최인규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 피해 방제 대책을, 조규철 의원은 복분자 농업의 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경신 의원은 출산 여성 농가 도우미 및 특수건강검진 자부담 비용의 군비 지원 검토를 제안했다. 축산 분야에서는 임정호 의원이 호우 대비 조사료 수급을 위한 가공장비 예산 확보를, 오세환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강력히 주문했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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