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 축제로 등극한 장수군의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올해 추석 2주 전인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4일동안 추진된다.
제20회를 맞는 올해 축제는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군의 레드푸드 및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그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최재명 홍보대사의 공연 등이 큰 인기를 끌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급증하는 등 전북 대표 축제로 등극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군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실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장수군은 군청 군민회관에서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2026년 제1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제일자 등 주요 안건을 상정해 확정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결산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자 확정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지난해 열린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방문객 32만 명을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를 쳤다.
방문객이 크게 늘며 7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수군은 또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교통 대응과 붉은 색 꽃인 빅베고니아 배치를 통한 상징적 경관 조성, 외부상인존 양성화, 무더위쉼터 운영, 한우마당·사과마당 시설물 개선 등 운영 전반의 내실을 다지며 한층 성숙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김홍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축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올해 축제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위원장은 이어 "한우와 사과를 비롯해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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