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지난 4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기본 계획과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구절초 정원의 경관을 활용한 휴식 공간과 포토존을 확대하고, 물결·들꽃·참여·솔숲 등 4개 테마 정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6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잔디광장에서는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구절초와 건강을 주제로 한 명사 토크콘서트, 구절초 맛 체험, 정원 미니박람회, 반려식물 이동 클리닉, 구절초 상담소 등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먹거리 관리도 강화한다.
오는 6월 음식·제품 품평회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가격협의회를 거쳐 바가지요금을 차단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에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민관합동 판매장 평가단을 운영해 가격 안정과 메뉴 다양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 지방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편리성과 안전성이 조화를 이룬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챙겨나가겠다"며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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