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년이 머무는 마을 만든다”…전북도, ‘청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년이 머무는 마을 만든다”…전북도, ‘청년마을 만들기’ 5곳 선정

익산·남원·무주 5개 단체 선정…문화·농업·콘텐츠 결합한 청년 거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가 익산·남원·무주 지역 청년단체 5곳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 단체 5곳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6일 ‘2026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결과 익산과 남원, 무주 지역 청년단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에는 개소당 1억 원씩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일정 기간 머물며 생활과 일을 경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류 프로그램과 지역 활동, 창업·일자리 연계를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도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25개 청년단체를 지원하며 지역 기반 청년 활동을 확대해 왔다.

올해 공모에는 16개 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사업 추진 역량과 지역 연계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청년마을에 대한 재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 경험을 가진 단체가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익산 익산청년연대(재지원) △익산 전북청년스마트팜연구회 △남원 52헤르츠 고래들 △남원 즐거운기획자들 △무주 무주그린 등이다.

익산청년연대는 춘포 근대문화유산과 청년공간을 기반으로 체류·생활·일 경험을 결합한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청년스마트팜연구회는 스마트팜 체험과 농촌 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촌 정착 모델을 실험할 계획이다.

남원의 52헤르츠 고래들은 청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거와 일자리, 관계 형성을 연계한 정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즐거운기획자들은 인월 중군성을 거점으로 문화예술 창작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청년 문화 공간을 운영한다. 무주그린은 유휴 산업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청년마을을 조성해 관광과 연계한 지역 일자리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윤정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지역에서 살아보며 관계를 형성하고 정착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머무는 지역이 성장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