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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흑석골 노인 20여 명 참여 한지 예술활동 운영…5월 말 결과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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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흑석골 노인 20여 명 참여 한지 예술활동 운영…5월 말 결과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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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이 전주 한지의 본고장인 흑석골 지역 노인들과 한지를 매개로 삶의 기억을 나누는 예술공동체 활동을 운영한다.

재단은 '흑석골 어르신 예술활동'을 오는 5월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의 문화유산인 한지를 중심으로 흑석골의 생활사와 공동체 기억을 예술적으로 풀어내고 이를 기록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흑석골 거주 노인 2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나'에서 출발해 '우리'로 관계를 확장하고 다시 개인의 경험을 성찰하는 순환 구조로 설계됐다.

프로그램에는 전통한지 제조 기술을 계승하는 후계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가 사용되며 먹과 전통 보자기 등 한국적 매체도 함께 활용한다.

참여자들이 만든 결과물은 5월 말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최락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흑석골 어르신들의 치열했던 삶과 소중한 기억을 한지라는 그릇에 담아 현재의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한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주 한지의 외연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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