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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전북제사’터에 청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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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전북제사’터에 청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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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청년 정착과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핵심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마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주군에서는 '무주그린'(대표 서영현)이 사업에 참여해 무주읍 내 옛 제사공장 부지의 유휴공간을 청년 주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무주, 잇다’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내 청년들이 직접 공간 조성부터 상품 기획, 판매까지 주도하며 △로컬 편집숍 운영, △무주특화 관광상품 개발, △청년·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등 3대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무주 그린’은 이곳에 ‘상설 로컬 편집숍’ 운영을 통해 무주군의 농특산물과 지역 자원의 전시·판매를 거점화하고, 천마 빵· 양갱 등의 디저트 포장과 우산, 마그넷 등 무주특화 관광상품을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판매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정기 벼룩시장,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음악회, 전통문화 체험 등의 청년·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는다는 방침이다.

김성옥 무주군 인구활력과장은 "1970년대 초부터 20여 년간 무주지역의 양잠·제사 산업을 주도했던 공간인 전북제사공장에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연계해 청년 정착의 기회를 만들고, 무주 관광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영현 대표는 ”무주가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 청년들이 모일 공간과 콘텐츠 면에서 아쉬웠는데 이번 공모사업를 통해 청년들의 기획력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을 완성해 무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그린'은 무주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지역 창작팀으로, 2024년 SBS ‘동네멋집2’ 무주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무주 특산물인 천마, 복숭아, 호두를 활용한 '천마빵'과 ‘고급 양갱’ 등으로 개발 역량과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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