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 경주시장으로 출마한 여준기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여준기 후보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프레시안은 인터뷰를 요청하는 다른 경주시장 예비후보들과도 순차적으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여준기 후보는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 예비후보는 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해 온 경험과 산업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인내, 공동체 정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여준기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저는 태권도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며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해 온 체육인입니다. 동시에 여러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바라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 태권도 선수로서의 경험이 정치와 행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저의 삶의 출발점은 태권도였습니다. 선수 시절 끊임없는 훈련과 자기 수련을 통해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또 스포츠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공동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행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도전과 인내,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습니다.”
⏹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요.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함께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체육이 가진 교육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더욱 확신하게 됐습니다.”
⏹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도 강조하고 계신데요.
“체육 분야뿐 아니라 산업, 건설, 운수, 언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기업에서 근무하며 조직 운영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고,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산업 현장의 현실도 직접 체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지역 경제와 산업 정책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현재 경주시체육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체육 정책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체육은 특정한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공공 자산입니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느낀 지역의 과제는 무엇입니까.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보면 건강한 삶과 안전한 환경, 그리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체육은 사람을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 있습니다. 체육 현장에서 배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앞으로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어떤 방향을 그리고 있습니까.
“체육뿐 아니라 경제, 산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합니다. 지역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 경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는 체육인으로서, 또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경험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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